[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4월 20일(목) 득량초등학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 유아들 18명을 대상으로 우종미술관에서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전통예술거점교육지원청으로 학교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전통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4월부터 우종미술관과 함께 유·초·중학생을 대상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미술작품 및 전통예술 작품 등을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에 대한 연계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꽃누르미 연필꽂이 만들기, 나만의 아름다운 소리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우종미술관은 ‘아름다운 순간들’을 주제로 꽃과 여인들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술관 주변은 봄꽃들이 만개하여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득량초 학생은 “미술관에 와서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우리 보성의 아이들에게 감성역량을 키워주고, 미술관과 함께 미술감상 교육 및 예술교육 등을 지원하여 좀 더 성장하고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감성 인재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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