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등교시간에 맞춰 고흥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2개소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소방서, 경찰서, 군새마을회 등 기관‧사회단체 직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교통안전 안전수칙(스쿨존 안전속도,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신문고 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를 진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우산’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활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매년 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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