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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성농업인센터(언니네 텃밭 무안공동체),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참 - 현경면에 있는 작은학교인 현경북초등학교와 공동 협력
  • 기사등록 2023-04-19 1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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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 여성농업인센터에서 활동하는 언니네텃밭무안공동체 단체(대표 이인숙 )가 다양한 혁신 교육을 추구하는 현경북초등학교와 같이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무안 여성농업인센터(언니네 텃밭 무안공동체)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참

 언니네텃밭무안공동체는 현경·망운·해제지역 여성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여 ‘언니네 텃밭 꾸러미’이란 상품으로 1주일에 한 번씩 소비자들에게 택배로 보내는 사업을 하고 있다. 


평소 여성농업인의 자립을 생각하여 모인 이 단체는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결국 학교를 살려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작은학교인 현경북초등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

 

 그래서 학교 홍보지를 택배와 같이 보내기를 먼저 시작했으며 추후 학교 텃밭 채소 보내기, 지역 행사에 참가하여 학교 홍보하기, 학부모 대상 친환경 음식 만들기 등을 계획했다. 


 언니네텃밭무안공동체 대표 이인숙은“ 학교가 아담하고 학생들에게 도시에 있는 학교 못지 않는 방과후 운영(로봇, 코딩, 생존수영 등) 과 ICT 기기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업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이런 학교가 농촌에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되었다.”로 말했다. 


현경북초 관계자는 “ 무안읍과 제한적공동학구인 현경북초를 지역여성농업단체에서 도와준다니 고맙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앞으로도 학교가 보다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서 학부모들이 걱정 없이 자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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