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4일(금) ’23년 상반기 충무훈련을 대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병력동원 입영확인관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력동원 입영확인관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동원령이 선포되면 예비군 병력을 동원하여 군부대에 인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예비군 신분확인부터 마지막 입영결과 보고까지의 전시임무 수행절차와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병력동원 입영확인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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