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월 5일부터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신도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분만,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해피마미 출산교실’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월 한 달간 주 2회 오전 10시~12시,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남악·오룡 신도시 16주 이상 임신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으로는 ▲임신부 신체 건강관리(요가, 호흡법 강의) ▲임신부 심리 원예 체험 ▲출산 전후 건강관리 ▲모유 수유 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영유아 영양 관리 ▲영유아 정서발달 등 6개 과정으로 엄마와 아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대면으로 출산 준비 교실을 진행할 수 있어 임신부들이 함께 교육받는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안전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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