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쌍봉천에서 EM환경보호 ‘하천살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천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 사회복지과 학생, 석유화학고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약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한 공으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효과가 있다.
(사)모두모아봉사대 김경수 회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되며,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천NCC(주) 최호원 과장은 “하천 수질개선 활동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지역복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환경 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단체 등과 협력해 EM환경보호 ‘하천살리기’ 활동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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