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신안군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2일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운동장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이동세탁차량은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며, 신안풍력발전사협의회가 기부한 1억 2,600만 원 포함 총 2억 3,300만 원을 전남 사랑의열매가 지원하여 제작되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이동세탁차량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4.5톤 특장차에 24kg 드럼세탁기 10대를 탑재하고 있는 이동세탁차량은 신안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며,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활동에 사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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