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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일부 의원들 국회방문 - 11일 국회를 방문해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유치를 위한 지… - 찬,반 논란의 여론속에 의원들의 개입에 섣부른 판단 여론도... - 주민들과 곡성군의회 의원끼리도 의견 엇갈려 갈등
  • 기사등록 2023-04-13 06: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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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기자-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유치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윤영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4명과 곡성군청 및 군의회 관계자 7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교육위원회)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개호․이병훈 의원을 면담하고, 홍익표 위원장실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사업 현황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3,800억 원을 전액 민자로 투입해 곡성읍 학정리․신기리 일원에 조정연습장 및 경정장(기부채납), 워터파크 및 리조트, 실내체육관(기부채납), 레프팅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영규 의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곡성군의회는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의 찬.반이 팽팽한 입장에서는 사적인 사업추진에 굳이 곡성군의회가 주민들의 공개 의견수렴도 없이 찬성을 위한 설레발을 치기위해 로비 성격의 국회방문이 아니냐? 는 비난의 여론도 만만치 않아 더욱 갈등만 키우는 결과로 의원들이 중립의 의무가 외면된거 아니냐 는 쓴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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