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처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에서는 4월 12일(수) 오후 청사 3층에서 일류보훈의 첫 걸음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 위촉식을 거행했다.
금번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 위촉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제복의 영웅들인 전몰·순직군경 국가유공자 미성년 자녀의 마음을 헤아려 그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공동체가 책임지고자 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금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 우미희망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과 관련한 우리 지청 히어로즈 패밀리는 순직경찰 자녀로서, 이번 멘토 위촉 대상이 순천경찰서 유영현 경무과장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최정길 지청장은, “본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 위촉장 전수에 따라 우리 지청 히어로즈 패밀리인 순직경찰 미성년 자녀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지청과 멘토를 비롯한 사회공동체가 함께 나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부분까지 따뜻하게 보살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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