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제3회 영암 월출산 유채꽃축제가 오는4월14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암군은 14일 “제3회 영암월출산 유채꽃 축제가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 주최로 월출산 천황사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암군과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왕인문화축제에 이어 펼쳐지는 영암 월출산 유채꽃축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단일면적 100만평의 광대한 유채꽃밭과 국립공원 월출산이 어울어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낼예정이다.
영암농협은 14일 오후4시 초청가수 와 경품추첨 등 성대한 개막식은 물론 15일 10시 천황사 유채밭 일원에서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100만평 유채꽃 향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도상 조합장은 “제3회를 맞이하는 유채꽃 축제는 코로나 기간 잠시 쉬었지만, 명품축제를 위해 꾸준히 유채면적을 늘려가며 개최를 준비해왔다”며 “다른 유채꽃과 다르게 영암의 유채꽃은 경관뿐 아니라 농민이 직접키워낸 NON-GMO 식용작물로서 유채기름의 우수성이 대단해, 농민들에게 높은 부가가치와 수익자원으로 기여할 것이다”며 영암 월출산 유채꽃축제의 특별한 취지를 밝혔다.
유채축제는 14일 오후 4시에 천황사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15일 오전 10시에는 유채밭 건강걷기대회가 현장접수를 받고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해 약3km를 걷게되며, 다양한 경품축제와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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