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 보성군 의용소방대 3개대는 복내면, 조성면, 율어면 인근 임야에서 임야화재 대비 순찰을 지난 2월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야화재 대비 순찰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 및 농업폐기물을 태우는 행위를 방지하고, 신고없이 불피움시 과태료 안내, 논·밭두렁 마을단위로 공동소각 추진 등 화재 예방에 대한 군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보성소방서장(김석운)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기온이 상승할 때에는 임야화재의 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대원 순찰 등을 통해 보성군에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