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4월8일(토)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실시된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날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함평군 학교밖청소년 응시생 15명 전원의 합격을 기원하며 시험에 필요한 수험용 아날로그 시계 및 필기구를 포함한 수험준비물 일체, 점심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고 검정고시 응시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새벽부터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을 광주고사장까지 차량지원하고 했다고 한다. 

앞서 4월7일(금)에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함평군학교밖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롤케이크와 찹쌀떡이 든 응원꾸러미를 증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올해로 7차례 연속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정군(만24세)은 전과목 합격을 다짐하며 시험장을 향했다고 한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서류 준비, 원서작성, 단체 원서 접수, 교육지원과 원거리 지역 청소년의 교통 편의를 위한 고사장 차량 지원 등 검정고시 서류 준비에서부터 고사장 입실까지 원스톱의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