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봄철화재는 총 3,851건이 발생하였으며 부주의(2,468건/64%)에 의한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원인이었고, 전기적 요인(676건/17.5%), 기타요인(405건(15.7%), 기계적 요인(302건/7.8%)이 뒤를 이었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시 자리비움 금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화기취급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기후와 동시에 높은 기온이 유지되고 있어 크고 작은 화재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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