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5일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입학률, 취업률을 비롯한 충원율과 학교 참여 행사 및 각종위원회의 위원구성 현황에 대해 세세하게 지적하며 “뒤처지는 혁신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분야에서 애써달라”며 특별 당부했다.
임 의원은 “2023년 신입생 등록률이 98.2%를 달성해 그간 혁신을 위해 고생한 결과가 보이는 것 같다”며 격려했다.
그러나 입학률에 만족하며 안주하지 말고 2022년 48%로 미흡했던 취업률과 77%의 충원률을 언급하며 “아직도 많은 부분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임형석 의원은 이밖에도 “중요 위원회의 외부위원 위촉률을 50%로 늘려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도립대를 바라보고 공정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임 의원은 “전남도립대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전라남도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혁신인 만큼 분야에 경중을 두지 말고 고루 추진되기 바란다”며 거듭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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