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 금산파출소에서는 6일 금산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금산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당면 주요 시책추진에 대한 교유과 홍보를 실시 했다.

진일천 금산파출소장이 당면 주요치안시책을 설명하면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빈발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수확기를 맞은 양파 등 농산물 절도, 그리고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를 했다. 

금산파출소는 각종 범죄예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마을입구와 회관에 설치된 CCTV 등의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아울러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장과 부녀회장들의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등을 ppt를 활용한 교육 광경

진일천 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범들은 대출이자를 낮춰준다며 공문서를 조작하고 휴대폰을 원격조정해 피해금을 편취하기 때문에 피해를 당하기 전에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요령을 홍보하는 등 금산면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협력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