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이하 조합) 운영위원과 사측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2023년 제1차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과 조합에서 각각 제출한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직원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기 행정과장은 “노동조합과 군은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가는 동반자이므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서로 노력하고 양보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장인화 군지부장은 “민선 8기 들어 새로운 노사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제출한 안건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직원 복지가 한 차원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직원 후생복지 증진 및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조합과 함께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7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