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다담리테일(대표 임장택, 임현호, 임준범)로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활기찬 신학기 응원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병수 다담리테일 부장, 정은강 광주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돌자반, 라면, 런천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자립준비청년의 식료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12개 시설 총 2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신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더욱 건강하게 신학기를 보내며, 안정적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병수 다담리테일 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자립준비와 함께 신학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마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은강 광주아동복지협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의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좋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활기차게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아동복지협회 또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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