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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스코DX와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후원금 전달식 - 포스코DX, IT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코딩 꿈나무 교실’ 운영
  • 기사등록 2023-04-05 16: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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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포스코DX(사장 정덕균)와 함께 광양지역 IT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인 ‘코딩 꿈나무 교실’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2019년부터 기업의 특성과 직원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미래세대 IT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광양, 포항,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광양지역에서는 2023년 방과 후 수업으로 광양중진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광양중진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3개년 동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고학년 2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주 1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은 포스코DX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스크래치와 언플러그드 등 다양한 코딩 교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단계적으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연구하고 도출해낼 수 있는 논리적 사고를 함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DX는 광양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비롯하여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핑크박스’, 미혼모 및 한부모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마더박스’ 등을 통해 현재까지 1억 8천여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포스코DX 권경환 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포스코DX는 지난 3월 20일 기존 업역 중심의 사명이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기 위해 ‘포스코ICT’에서 ‘포스코DX(Digital Transformation)’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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