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항구에 정박중인 선박에서 불이나 어선 3척이 전소하는 사고가 발행했다
5일 아침 6시 29분경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축정항에 정박중이던 2톤급 소형어선인 H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해양경찰, 봉래면 산불감시대원 등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선박자체가 인화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적재된 어구자재 등으로 인한 세찬 불길은 밀착정박된 인근 선박에까지 옮겨 붙은 큰 불로 이어졌다
이 불로 ‘H호’를 비롯해 ‘O호’와 또다른 ‘O호’등에도 옮겨붙어 화재발생 1시간여 만에 선박 3척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집주인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피해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