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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사업’ 선정 - 전남에서 가장 많은 국고보조금 지원받아
  • 기사등록 2023-04-04 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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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주최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전남에서 완도군(86백만 원)이 가장 많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3월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 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문해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국고보조금을 포함한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읽기쓰기셈하기 교육은 물론 디지털 문해·생활 문해·체험 활동·문해 작품 제작 등을 추진하고 문해 교과서워크북디지털 학습 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 신우철 군수는 “2020년 인구총조사 통계 결과 전국의 문해 교육 잠재 수요자 평균 9.83% 대비 우리 군은 29.77%로 높은 편이다면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며 문해교육 예산 증액 및 계획을 수립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완도군 문해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문해 교사 양성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 및 수업 컨설팅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찾아가는 문해교실 확대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 문해교육센터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각 마을의 복지회관경로당마을회관작은 도서관 등에 문해 교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문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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