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대, 캠퍼스 벚꽃과 함께하는 봄 축제(청명제!) 개최 - 4월 5일(수)∼6일(목) 양일간, - 총학생회 주관, 4년 만에 노마스크 대면 행사로 진행 - 학생, 교직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3-04-03 18:06: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캠퍼스에 벚꽃이 만개하는 4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양일간, 대운동장과 중앙 분수대 광장 일원에서 목포대 캠퍼스 벚꽃과 함께하는 봄 축제인 ‘2023 청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대 정문에서 중앙 분수대 광장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은 벚꽃 나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예전부터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는 많은 인근 지역민들이 찾아와 캠퍼스의 낭만과 봄꽃 나들이를 즐기곤 하였다.


그간 목포대 축제도 벚꽃이 만개하는 매년 4월초에 행사를 개최하여, 캠퍼스를 방문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동제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축제가 대폭 축소·중단된 상황이었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꿈과 열정을 품은 청춘이여 명랑하라!’라는 의미의 『청명(淸明)』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축제 당일인 4월 5일은 24절기 중의 하나인 ‘청명’이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학생, 교직원과 인근 지역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목포대 40대 바름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청명가요제, 장기자랑, 버스킹과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설치되고,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동아리 체험·이벤트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명나고 흥이 넘치는 풍물 한마당 공연도 펼쳐지며, 봄꽃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들과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목포대 캠퍼스에서의 상큼한 봄 추억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학생회는 대학본부와 함께 ‘축제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 기간 내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학생처 내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응급치료 부스도 설치하여, 안전환 환경 속에서 축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캠퍼스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오랜만에 찾아온 이번 봄 축제를 맘껏 즐기며,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대학 캠퍼스 곳곳에 버스킹 공연장, 영화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공연시설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천하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이번 ‘청명제!’축제를 통해, 앞으로 우리 학우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푸르고 맑은 하늘만 바라보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청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76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