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과 천은사 내 전각 등에 야간경관 사업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길을 조성했다.
구례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서시천체육공원은 그동안 야간 경관조명 부족 등의 이유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찾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30일 저녁 벚꽃 개화 시기에 발맞춰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하고, 벚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이 의원은 “서시천체육공원의 벚꽃 경관조명이 구례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간뿐만 아니라 낮과 밤 모두가 아름다운 구례군의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기존 ‘섬진강변 벚꽃축제’를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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