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청 펜싱팀이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전남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남도청 女펜싱팀 에뻬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에뻬 단체전에서 전남도청(김향은, 박소형, 유단우, 김시은)가 출전하여 8강전에서 경기도 화성시청을 45:3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부산광역시청에 45:35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계룡시청을 45:35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에뻬 개인전에서는 김향은(전남도청)이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8강까지 진출하였으나, ”세계랭킹 1위“ 송세라(부산광역시청)을 만나 아쉽게 15: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개인전의 메달을 사브르에서 나왔다.
국제대회에서 4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운 최세빈(전남도청)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16강에서 홍하은(서울특별시청)을 15:11, 8강전에서 최신희(익산시청)을 15:12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대표팀 동료인 전은혜(인천중구청)에 9:15로 패하며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 단체전 우승을 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우리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도 이러한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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