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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전국가요제’ 가왕 선발대회 전국에서 참가 쇄도 - 강원도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노래로 하나되는 문화제전 부상
  • 기사등록 2023-03-31 2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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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에서 개최하는 고인돌 봄꽃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오는 428~29일까지 대한민국 가왕을 선발하는 가요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을 들썩이게 할 남도전국요제는 올해로 3회째 접어들면서 가요경연대회 가운데 명실공히 최정상의 가요제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

 

남도전국가요제가 탄탄하게 뿌리내리게 된 이유는 문화로 소통하고 대중가요를 통해 소리예술의 맥이 이어지는 가교가 되고자 하는 노력과 진정성이 참가자들에게 전해지면서이다.

 

특히 뮤지션들의 경연의 장으로 마련된 남도전국가요제는 미스트롯보다 앞서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의 대결방식으로 독특하게 진행되어 온 것도 여타의 가요제와는 차별화된 경연 진행방식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분포를 보면 강원도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충청권대구·부산의 영남권그리고 광주·전남을 비롯해 제주도에서도 참가 신청이 이뤄져 전국대회답게 뮤지션들의 각축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선에 참가할 뮤지션 가운데는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성가수들도 다수가 포함돼 그야말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의 대결도 흥미와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수왕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사로 떠오른다.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화순군에서 오는 421~30일까지 10일간 개최하는 고인돌축제 기간에 열린다남도전국가요제는 428일 예선을 거쳐 29일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따라서 가요제 참가자는 고인돌축제도 즐기고 가요제도 참가하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선과 본선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본선 축하무대에는 진시몬,김다나,손정윤,양학태,센컨드,킹스밴드,엘리스가 무대를 빛낸다.

 

예선 축하무대에는 지역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고윤미,김동규,김미연,박치영,불태산,심재필,유연주,홍수필 가수 등이 자신들의 독특한 창법으로 관광객과 참가자들에게 기성가수의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span>제3회남도전국가요제>는 주최자인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가 대상 시상금도 5백만원으로 대폭 높여서 재능 있는 대중문화예술인 발굴에 공을 들인다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순사랑 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에는 김순곤 작사가손정윤(성악가), 배창희(남부대 실용음학과 교수),정병연(법성포가요제 심사위원장), 류춘선(소리애오케스트라 단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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