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행복 이어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8주 과정으로 읍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인지재활 및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보행훈련 및 낙상예방운동 ▲도구를 활용한 전신자극 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도자기체험, 공예수업)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신체기능 진단과 평가를 통한 운동처방과 재활치료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유용한 교육이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만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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