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광양읍은 28일(화) 광양읍 삼대불고기집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과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등과 함께 ‘장애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 1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12호점은 광양읍 불고기 특화 거리의 ‘삼대불고기집’이며 누구나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경사로는 광양112자전거봉사대의 후원금으로 설치돼 더욱 뜻깊다.
한편, ‘장애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6월 광양읍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9월 1호점 ‘광양농협 서부지점’을 시작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길, 상가, 버스정류장 등을 보행의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장애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와 인적, 물적자원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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