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5일 ‘천년고찰 태안사 문화재 바로 알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기원과 우리군 문화재를 하나라도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태안사 8개 문화재를 답사하고, 팀별 미션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존 최대 청동 대바라를 공개하는 자리도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팝페라 공연, 골든벨 퀴즈, 바이올린 협주 등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태안사 주지스님, 곡성군수 및 곡성군의회 의원, 군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국보 승격 희망 퍼포먼스는 군민들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태안사 적인선사탑이 국보로 승격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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