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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행복세상》 - 『머루랑 다래랑 새봄맞이 꽃차 축제』 “큰 호응”
  • 기사등록 2023-03-28 0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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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산하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지난 26일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머루랑 다래랑 새봄맞이 꽃차축제을 월산면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위해 10가정, 40여명 진행되어 프로그램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새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내 여가문화 조성 및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등)이 교류하는 문화형성 및 가족친화문화 도모를 확산하는 데 사업의 취지가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 가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봄꽃 대향연이 월산면 머루랑 다래랑에서 펼쳐졌다. 800여 점이 넘는 야생화 전시와 꽃차 등 각종 체험, 꽃차작품 전시 등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맞았다. 목련, 수선화, 등 자체적으로 생산한 야생화·분경 작품이 머루랑 다래랑 곳곳을 수놓는다.

  

꽃차의 종류는 약 200여 가지로 색과 맛, 향, 약효가 다를 뿐만 아니라 제철 과일처럼 나오는 시기도 달라 계절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또한 약용식물이기 때문에 계절별로 인체에 작용하는 효능도 달라 자신의 몸에 맞게 선택해 마시면 면역력도 높여주면서 건강을 준다고 머루랑 다래랑 (대표 송희자)는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명은 ,“목련꽃과 팬지꽃차를 만들며 시음과 함께 꽃차 향기속에서 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참가자는“가족이 함께 꽃차를 만들고 마시면서 가족친화로 부모와 자녀간 장래희망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차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담양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꽃차 명소에서 꽃차 만들기, 꽃 가꾸기 체험과도 연결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 행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매월 담양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담양군가족센터 가족친화팀(☎061-383-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성면 아시아 채소농원(대표 송소희)에서 가족들과 함께 친환경 채소 가꾸기 사업을 금성면 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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