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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 -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형주
  • 기사등록 2023-03-27 2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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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고 푸른 새싹과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봄철이 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유명지들을 찾아다니면서 코로나로 멈췄던 대한민국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을이나 겨울처럼 낙엽이 많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많이 날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봄철에 화재발생율이 매우 높다.

 

봄철은 중국에서 불어오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등의 화재 위험성이 높고,
꽃축제가 많아서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중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건 바로 담배꽁초이다.


산을 타거나, 꽃구경을 하다보면 아무렇지않게 한쪽에서 담배를 피고나서 꽁초를 끄지않고 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운전을 하고 가면서 던지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설마하는 행동이 정말 큰 화재를 불러일으킬수가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솔선수범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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