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중마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정보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중마동 통장 회의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마동은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월 2회 개최하던 통장 회의를 1차는 동 주민센터 회의실, 2차는 중마동 지역 내 공공기관의 협조를 받아 현장 회의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금)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3월 2차 통장 회의가 통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시정․동정 소식 전달과 중마장애인복지관 현황, 주요 사업 소개, 중마동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장 회의에 앞서 송하영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재활 자립 지원을 위해 중마장애인복지관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오는 4월 2차 통장 회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중마장애인복지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복지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된 만큼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장애인복지관은 광양시 등록장애인 중 중마 권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휠체어 세척 서비스, 가족 심리상담,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