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 장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임유택)가 장성읍 상오리에 홀로 거주 중인 마을 어르신을 찾아 주거환경 봉사를 펼쳤다.
장성읍장은 “장성읍 복지기동대는 읍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이라며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복지기동대 회원 8명은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김모 할머니가 살고 있는 오래된 주택을 방문해 집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벌였다.
김모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수리하기도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새집처럼 깨끗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간 장성읍 복지기동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는 등 적극적인 봉사에 나서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7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