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허정일)는 24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공동본부장 윤서영, 박춘배)와 청소년의 마약류 오남용 억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마약사범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다양화 · 저연령화되고 있음에 따른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전남 동부권 청소년들의 마약오·남용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전남 동부권 청소년에게 마약의 위해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경각심 고취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데 협의했다.
허정일 센터장은 “마약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광주본부와 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전남동부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