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처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지난 24일 전남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여수시 재향군인회 등 보훈안보단체장 등으로 회원 구성) 주관으로 최정길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주철현 국회의원, 안보협의회원, 여수시재향군인회 등 약 100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암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는 의미에서 제정된 정부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