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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재래시장 4월1일부터 무료주차 - 물이 뚝뚝, 컴컴한 하부주차장이 말끔이 변장한모습에...
  • 기사등록 2010-04-02 12: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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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또 한번의 변화를 시작한다.

오는 4월부터 1시간 반의 무료주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단은 복개상가의 하부주차장으로 시작한다.

지난 한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실시하게 된 지금 하부주차장은 조명시설과 광주천을 가로지르는 인도교 공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에서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과거 컴컴하고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또한 악취가 심했던 하부주차장은 주차장에서 바로 복개상가로 올라가는 통로 계단도 말끔히 단장하고, 전기소모가 적은 LED를 사용하며 한층 밝아졌다.

LED등은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데 등기구만 부착하면 공사가 완료되어 밝고 따스한 분위기의 주차장이 될 것 이라고 한다.

복개상가앞 상부주차장은 4월1일 광주시에서 인수가 되는대로 하부주차장과 같은 조건으로 할 예정이다.

양동시장 1300여 가게와 행상도 무료주차권을 1매당 300원씩 구입해서 손님에게 사용 가능하다.
복개상가의 광주천 상류 좌우쪽 입구와 양동시장간 도로상에 한군데 발산다리쪽 한군데로 모두 네군데에서 차량진입이 가능하다.

“여기가 주차가 않좋아서 불만이 많아요..” “주차장이 없어서 고충이지요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상인들이 모두 환영하고 있다. 양동시장이 활성화 되지않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준비기간이 있어서 준비하느라 늦어졌다” 는 복개상가 상인회 회장 윤병규(49)씨는 신발가게를 하고 있는데 “이제는 오전시간에 식당종업원들의 슬리퍼라도 팔고 모든 경기가 좋아졌으면” 한단다.

부근 가게에서 물건을 쌓아두거나 판매에 이용을 해왔으나 이를 상인회측의 꾸준한 설득으로 총 65면의 복개상가와 양동시장의 사이에 있는 도로 우측으로 무료주차가 주차가 가능하게 되었다.

양동시장 동편의 닭전길도 부지로 선정되어 약 500평 규모로 토지보상이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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