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안전한 연안 체험 활동과 주요 활동 지역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실태 점검 및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연안사고예방법) 정착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연안 체험 활동 사업장 19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장비 관리(배치 기준 준수 여부 등) ▲인력 관리(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연안 체험 활동 미신고(최근 연안사고예방법 판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연안 안전 문화 확산과 취약 요인 분석을 위해 연안 체험 활동 사업장과 주요 활동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전수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 체험 활동 운영자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자 안전의식 고취로 국민의 안전한 연안 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및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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