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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4월 1일 3층에서 2009년 10월 신규 임용된 소방새내기와 맨토(조언자)로 지정된 선배 소방공무원 등 4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소방공무원의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선․후배간 상호 신뢰감 형성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센터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맨토링제의 효과, 운영 Know-how, 제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보완등을 토론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소방에 입문한 현장대응단 신숙희 멘티(Mentee)는 처음에는 언제 출동할지 모르는 긴장과 남성의 조직문화가 우세한 소방조직이 어색하고 적응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화재․구조․구급의 현장활동은 기본이고 행정, 대민업무 등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팔방미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1:1맨토링제의 효과라며 만약 후배 소방공무원이 입사하면 자신이 배우고 느낀 것을 잘간직하여 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