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전자와 안전지도요원 50명(임차용역 통학차량 관련자 포함)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자 및 안전지도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박○철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급증 사례 분석,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행동특성 이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의식 강화, 관련 법령의 개정사항 안내 등 통학차량 관련자들의 전문성 확보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질의 응답과 협의 시간을 통해 통학차량의 효율적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전지도요원은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생각보다 위험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옷 끼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승하차 시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운전자와 안전지도요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안전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안전한 교육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어린이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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