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화재 저감을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 캠페인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임야 화재 912건 중 봄철에 383건이 발생했으며, 많은 인명피해가 봄철 영농기에 발생했다. 전남 지역의 대부분 피해자는 고령자로 논, 밭,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에 따라 전남 여수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에 인접한 마을을 방문해 산불 예방 및 교육 시행,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오원균 여서119안전센터장은 “연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봄철 부주의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 및 임야 화재 예방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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