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광객 1천만명 달성을 위해 군내 관광지의 이미지 격상을 위해 행락철에 앞서 관광지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사회적 여건 변화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계획돼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고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락철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군은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54개소에 대해 ▲세면대, 수도 등 파손된 시설물 정비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내ㆍ외부 청결 상태 ▲안전비상벨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상춘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1인 1화장실 전담 관리인을 지정ㆍ운영해 공중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고 청소를 하는 등 관광객이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후화 된 공중화장실 4개소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내 리모델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문화수준의 척도이자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시설”이라며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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