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최근 전남지역 임야화재(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해남 관내 14개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3월 중 임야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야화재로 인한 최근 인명피해 사례 ▲야외 소각 관련 법령사항 안내 ▲화재시 ‘대피먼저’ ▲마을이장 1일 1회 임야화재 예방 방소 협조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이라며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화재예방에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