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치유 미디어 아트’ 눈길 - ‘치유’ 주제로 명상, 시각·청각 편안함 느낄 수 있도록 구성 -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하고 언제든 관람 가능
  • 기사등록 2023-03-14 10:52:1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가 지난 4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치유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인체 오감을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센터는 향기 치유 공간인 후각동해조류를 이용한 요리 공간인 미각동도자기를 빚는 촉각동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시청각동 등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가 10분 정도 상영되는데 명상을 알리는 싱잉 볼 소리를 시작으로 신지 명사십리 밤바다완도 바닷속 풍경을 테마로 하는 CG와 완도 구계등 일몰청산 신흥 해변상왕산금당 병풍바위 등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았다.


특히 단순한 영상 관람 공간이 아닌 치유를 주제로 명상을 하고시각과 청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치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확충하여 해양치유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최근 미디어 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해양문화치유센터 시청각동을 치유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해양문화치유센터의 시청각동(미디어 아트)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며나머지 후각동촉각동미각동은 토·일요일에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사항은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061-550-5682, 553-8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양치유란 해양성 기후해수해조류갯벌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질병 예방재활 치료 등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64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