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최대 5천만 원 지원한다! - 보증 수수료 전액, 융자금 이자 3% 2년간 지원 -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3-03-13 11:02:2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이달부터 완도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이차보전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광주은행, NH농협은행완도농협노화농협완도군산림조합완도신협완도제일신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군 출연금 1억 원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3천만 원 이하는 100% 전액 보증, 3천만 원 초과는 90% 부분 보증을 지원하며군에서는 보증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중 은행 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7개 금융기관에서는 전액 보증 담보 시에는 4.8%의 이자율을 적용하고부분 보증 담보 시에는 5.3%의 이자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군은 2년간 해당 이자율 3%, 최대 3백만 원에 대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완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제외 대상업종은 제외 대상이다.


특례보증 지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진행한 후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소상공인지원팀(061-550-5197)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완도사무소(061-555-8800)는 NH농협은행(군지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수요일 09:30~16:00까지 운영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완도군 정책 사업에 협조하여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허동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https://www.wando.go.kr)의 군정 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63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