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 문덕면 의용소방대는 문덕면 소재 동소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 등에게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난 3월 8일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등반 중 발생 가능한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 ▲산림 안 취사 및 흡연금지 ▲입산 시 취사도구, 라이터 등 화기 휴대금지 ▲산불발견 시 즉시 신고해 산불 확대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더불어 인근 임야와 마을 주변을 돌며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덕면 의용소방대는 정찬권 남 의용소방대장, 임순옥 여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재난 신고에 신속 출동하는 등 자율적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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