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추진한『2009 회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시책추진보전금 및 포상금 등 실적거양에 따른 7천3백만원의 재정수입을 올리는 등 지방세징수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방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 실적에서 완도군은 2백 십억 5백만원을 부과, 백 9십 7억 천 5백만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93.9%를 달성함으로써 당초 목표액보다 1.2%상회하는 실적을 올려 시책추진보전금으로 6천5백만원과 우수읍면 포상금 8백만원 등 총7천3백만원의 재정수입을 올렸으며 그중 우수읍면은 전라남도 전체 23개 읍면중 완도군이 8개 읍면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9회계 지방세징수율 올리기』 시책에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하여 “군･읍면 세무당담 직원 교육”을 2회 실시하고 체납액 징수를 독려하기 위한 “읍면 지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3회 개최 하였으며, 50만원이상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시행 등 세무담당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