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소풍’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도내 학교․청소년 기관 또는 단체로 참가자를 30인 이내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기관․단체는 오는 1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별한 소풍’은 전남 청소년의 교실 밖 문화․예술․체육 등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개 기관 388명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해 박물관, 뮤지컬,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남의 훌륭한 문화자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초․중․고등학교 등 많은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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