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두원면 금오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 ‘생태농원 소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 기사등록 2023-03-08 10:35:25
  • 수정 2023-03-08 13:22: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두원면 금오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에 선정돼 3월 6일부터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유치 일환으로 사업 운영주체로 선정된 마을(공동체)이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2021년부터 두원면 금오마을 생태농원소향에서 3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호간 인사 및 체험과정 소개(이하사진/생태농원 소향 제공)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타 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로 기수별로 2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촌체험 활동, 주민과의 교류, 농어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문화유적 알아보기 체험

귀농산어촌인은 체류기간 일자리 탐색,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기간 숙박은 무료로 제공되며 1인당 연수비로 30만원이 제공된다.

농장 체험

고흥군은 ‘농촌에서 살이보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시민을 유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남에서 살아보기’ ▲‘청년 3달 고흥에서 살아보고 정착하고’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이 정착하기 위한 임시 주거지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농사현장 체험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행단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60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