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청(교육장 최경수)은 3월 1일자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선생님들의 학급경영 리더십을 키워가기 위한 ‘새내기 교사 멘토링제 결연식’을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목포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결연식은 멘토링 사업계획에 대한 안내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10개 교과를 중심으로 조직한 7개 분과의 멘티(새내기 교사 38명)와 멘토(광주교육대학목포부설초등학교 교사 19명)가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새내기교사의 멘토링제는 상호친밀감을 형성과 정보를 교환을 통해 새내기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직 생활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과별 수업참관, 멘토 초청 수업공개 등 다양한 연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경수교육장은 “교사의 수업기술 함양과 전문성신장은 교사의 책무성과 소명이다”면서 “수업전문성을 함양하여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교직풍토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