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윤환)은, 3.26(금) 발생한 서해상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하여 백령도민의 치안불안 해소 및 일시적인 입도 인원 증가 예상에 따른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백령도에 경찰관 13명과 순찰차 1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3.29(월)부터 지원될 경찰관들은, 백령도 내에서 항구 주변 등 혼잡지역 교통관리 및 지리안내 등 질서유지 활동은 물론 백령파출소 소속 경찰관과 합동으로 24시간 순찰활동을 통해 도내 안전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