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방사선 사고에 대한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측정 장비와 보호 장비의 사용법 등 방사선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및 생활권 주변 방사선 측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방사선은 생물에게 해롭고 인간의 오감으로는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방사선 측정을 위한 측정기를 이용하여 검출이나 측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생활환경에 있는 방사선은 환경방사선이라고 불리며 누구나 세계 평균 합계 지구과학 2.4[mSv] 전후의 자연방사선에 의한 피폭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방사능측정기를 사용하여 환경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데이터화로 관리하며 위험(유의)지역 선정 등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경 박용철)은 “현대 사회는 위험이 소용돌이 치는 사회다. 화재로 출동했지만 화재 현장 특성에 따라 방사선 사고와 같은 재난 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특수 재난에 대한 주기적 도상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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