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역사 계기일과 연계한 토요일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토요역사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 프로그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와 연관하여 다양한 역사 강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교육 및 문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민의 지역사에 대한 역사의식 환류와 관심 고조를 위해 개최하였다.
각 강좌는 역사 계기일과 연관된 호남지역의 인물, 투쟁, 사건 등을 중심으로 하여 3·1운동, 포로수용소, 독립운동,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의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 청소년,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역사 계기일에 맞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호남호국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전화 접수(061-749-9631)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토요역사강좌는 오는 3월 4일 임선화 광주교육대학교 강사의 ‘호남지역의 3·1운동’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 진행된다. 각 주제의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지역민들에게는 다가가기 쉬운 역사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호국기념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061-749-9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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